봄은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감기나 알레르기 같은 질환을 예방하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봄 제철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과일
목차
1. 딸기
딸기는 봄철 대표적인 과일로,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단, 비타민 C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야 합니다.
딸기는 신선하게 생과로 먹거나 스무디, 샐러드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참다래(골드키위)
골드키위는 일반 키위보다 비타민 C 함량그린키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장 건강은 면역력과 직결되므로, 하루 한 개의 골드키위를 섭취하면 봄철 면역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청도감귤
청도감귤은 한국의 대표적인 감귤 품종 중 하나로 청도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높은 품질의 감귤입니다.
봄철에 나는 청도 감귤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감귤은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섭취하면 더욱 신선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탕이나 꿀에 숙성시켜 감귤청으로 만들어 따뜻하거나 차갑게 차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4. 한라봉
한라봉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귤의 품종 중 하나로 향이 강하고 껍질이 두꺼워 보관이 쉽고 후숙 할수록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한라봉은 비타민 C와 비타민 P(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아 열에 약하고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C를 안정화하고, 비타민C 와 같이 활성산소 제거 및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후숙 과일이라 후숙 될수록 껍질이 부드러워지며 크기가 큰 것부터 먼저 섭취하고 작은 것은 상대적으로 신 맛이 강하기 때문에 나중에 섭취하는 것이 오래 섭취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먹는 것이 제일 좋으며, 샐러드 등의 토핑으로도 아주 훌륭한 과일입니다.
또한, 설탕이나 꿀에 숙성시킨 한라봉청으로 만들어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5. 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렌지의 구연산 성분은 피로 해소를 돕고,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렌지는 생과일로 먹거나 신선한 주스로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봄철 건강을 유지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신체 방어력을 높이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